제목 | [11th ICST - Q&A] Sarah Seleznyov (Co-Headteacher, School 360, 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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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내용 |
1. 해외에서 영국의 Hub에 무료로 접속(access)할 수 있나요? Hub는 영국 내에 위치한 학교만을 대상으로 무료 전문성 개발을 제공합니다. 학교 지도자를 위한 국가 전문 자격, 초기 경력 교사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Hub가 해외 학교를 대상으로 유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Hub의 재량입니다.
1. Can Hubs in England be accessed for free from abroad? Hubs only offer free professional development for English schools. They may find ways to offer paid for places for non-English schools, but that would be at their own discretion, but this would probably not be the case for the core programmes eg National Professional Qualifications for School Leaders, Early Career Teacher.
2. 영국에선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나요? 최근 수준별 그룹화(setting and streaming)의 문제적 특성에 대해 많은 연구를 수행한 UCL 교육연구전문대학원의 주도로 학교가 수준별 그룹화에서 벗어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히 11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적용된 방식이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초등 및 중학교에서 10세 이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계속 반영되고 있습니다. 과거 대부분 학교들은 수준별 교육과정을 장려했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에서 덧셈을 배우는 수업에 다양한 성과 그룹에 맞는 4~5개의 다른 수준의 학습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수학 숙달 프로그램(수학 Hub가 주도하지만, 전 과목에 적용)은 모든 학생이 접근할 수 있고, 또 모든 학생이 도전 받을 수 있는 ‘low threshold, high ceiling(낮은 문턱, 높은 천장)’ 수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Low threshold, high ceiling' 수업은 최근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al Needs and Disabilities, SEND)이 필요한 학생들을 가능한 전체 수업에 포함시키고 추가 고품질의 중재로 교육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요구 충족을 장려하는 최근 발표된 논문의 모범 사례와도 일치합니다.
2. How do you teach students if there is a level difference in their learning in England? There has been a recent push for schools to move away from setting and streaming, led by UCL Institute of Education, who produced a lot of research into the problematic nature of ability grouping, setting and streaming. However, this is a deeply entrenched behaviour in schools, especially for children aged 11 and over, and despite the research findings, the majority of secondary schools continue to set and stream, as do many primaries for pupils aged 10 and over. Previously, schools were encouraged to differentiate several ways, so for example, in a lesson on column method addition, there might be four or five different worksheets at different levels of challenge, for different achievement groups in the class. However, a recent push on mastery learning (led by Maths Hubs, but relevant to all subjects) has encouraged schools to move towards 'low threshold, high ceiling' lessons, which all students can access and in which all students would be challenged. This also aligns with good practice in meeting the needs of pupils with Special Educational Needs and Disabilities (SEND), in which recent publications encourage schools to include SEND students in whole class lessons wherever possible, and to top up their learning with additional high quality interventions.
3. 영국에서 기초 문해교육을 위해 어떤 접근법을 사용하나요? 영국 교육부의 핵심 전략은 합성 파닉스 교육이며, 이것은 6세 아동 대상 법정 시험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최근, 합성 파닉스 교육은 난독증 협회에서 만든 “터무니없는 단어”로 이루어진 시험보다 어떻게 읽기를 가르쳐야 되는지(첨부문서 참고)에 대한 보다 전체론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영국 교육부는 합성 파닉스 교육과 함께 11세 학생 대상 특정 법정 시험에 포함되는 어휘, 문법 및 철자의 명시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위와 같은 교육방식은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11세에 중학교에 진학하면 개방적인 교육과정과 더 이상 철자와 문법을 포함하지 않은 시험으로 인해 문해력 구성 요소에 대한 교육에 대한 초점이 훨씬 줄어듭니다.
3. How is basic literacy education approached in England? The key Department for Education strategy to enable literacy is the teaching of synthetic phonics and this is tested in a statutory test for children aged 6. However, this has recently been challenged by researchers who want there to be a more holistic understanding of how reading is taught (see attached) as has the testing of 'nonsense words' by dyslexia organisations. Alongside this, there is a focus on the explicit teaching of vocabulary, grammar and spelling, which is tested in a specific statutory test for students aged 11. Again, the evidence for teaching in this way is disputed by academics, but embedded in policy. Once children move into secondary school aged 11, the curriculum is much more open ended and the focus on the teaching of specific literacy components is much reduced, since spelling and grammar are not specifically tested in exams.
다음 문서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정규교육과정
중학교 정규교육과정 |
파일 |
Review of Education - 2022 - Wyse - Reading wars or reading reconciliation A critical examination of robust research (2).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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